[이시각헤드라인] 1월 8일 뉴스리뷰
■ 출근길 '눈 펑펑'…수도권 최대 15㎝ 쌓여
내일 새벽 수도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,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. 수도권에는 15㎝, 강원산간에는 최대 20㎝가 넘게 내려 쌓이겠습니다. 기상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, 제설작업을 준비하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
■ 내일 쌍특검법 재표결 무산…이태원법 막판 절충
여야가 국회로 돌아온 이른바 '쌍특검법'의 내일 본회의 재표결 여부에 대한 협상을 벌였지만,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 다만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서는 막판 의견 절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.
■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…이낙연 11일 신당 선언
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.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오는 11일, 국회에서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하기로 했습니다.
■ 태영, 890억 완납…"공적자금 투입 없다"
태영그룹이 오늘 계열사 매각대금 890억 원을 납부하며 자구안 실행에 나섰습니다. 추가 자구안도 곧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.정부는 태영건설에 공적 자금을 투입할 의향이 없다며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.
■ 군, 완충구역 무효화 선언…"육해상 정상훈련"
북한이 사흘째 서북도서 해상 적대행위 금지구역에서 포사격에 나서자, 우리 군은 완충구역이 사실상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. 9·19 합의로 제한됐던 육해상 사격 훈련도 정상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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